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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자연관찰 탐구대회(과학)
작성자 이정서 등록일 13.05.08 조회수 15
나는 오늘 1~4교시 수업을 마치고 과학탐구대회를 다녀왔다. 정확히 말하자면 4교시를 다 끝내지 못한 뒤 예영이와 나는 밥을 빨리 먹고 영동 중학교로 갔다. 수업을 안 하는 건 좋은데.. 내일이 시험이라 그런지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이번에는 시험을 꼭 잘 치고 싶다. 아니, 잘 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에게 엄청난 고통과 일이 따를테니 말이다.. 어쨌든 가서 과학선생님께서 대충 설명을 해 주시고 영동 중학교 과학관에서 좀 오래 기다렸다가 시작이 되었다. 그런데 딱 감독관?심사위원?? 이랄까? 암튼 딱 들어오시는데 우리가 초등학교 때 계셨던 선생님이 셨다. 나는 그럴 줄 알고 있었는데 예영이는 몰랐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 둘다 당황을 하긴 했었다. 나는 예상만 했지 진짜로 그렇게 들어오실 줄 몰랐다. 그리고 계획서를 다 쓰고 밖에 나가서 식물 관찰을 하는데 오늘 밖에 날씨가 무지 더웠다. 그래서 서 있는 것도 힘들고.. 앉아있는 것도 힘들었다. 정말 너무더웠다. 무슨 풀하고 꽃만 뽑았다. 그리고 밖에 좀 오래있다가 들어와서 보고서를 썼는데 거의 내가 다 쓴것 같다... 예영이는 아주 힘들게 풀을 뽑았다..(예영아 수고해썽^^)  하하핳그리고 영동중얘들은 쓴지 한 10분도 안되서 나가고.. 다른 중학교 애들도 빨리 나간 것 같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보고서를 다 쓰고 나오는데 우리가 초등학교 다닐 때 계셨던 선생님 두분을 보았다. 그리고 지금5학년인 애들 4명을 보았다... 반갑기도 하고..아닌 것 같기도..하고...뭐지...? 아..!! 그리고 4시30분?정도 까지 영동중학교에 있다가 영동역에서 영동농협 앞 버스정류장 까지 막 뛰어서 갔다. 그리고 5시 10분차를 타고 학교로 왔다. 그런데 그냥 버스정류소에서 학교까지 뛰었는데 5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숨이 많이차고 다리도 아팠다. 그리고 무사히 잘 도착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일은 시험이다.............  망하면 안된다....ㅠㅠ 그래서 지금 남은 시간이라도 공부를 해야겠다. 공부는 많이?? 한 것 같지만... 자신도 없고...이거..참..큰 일났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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