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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4월 20일 (때 늦은 일기)
작성자 이정서 등록일 13.05.01 조회수 18

나는 참 뜬금 없지만 그래도 4월20일의 일기를 쓰겠다. 딱히 쓸 일도 없고 이 일기를 쓰는 것을 생각은 해 놓았지만 계속 까먹는다.. 이 일이 제일 인상깊게 남았 던 것 같은데도..왜 까먹었는지 모르겠다..에이.. 쓸모없는 얘기 그만하고 본론으로 돌아가서.. 나는 4월 20일 토요일에 토요스포츠를 하러 학교에 갔다. 나는 원래 이것을 좀 일찍 끝내고 버스를 타고 영동시내로 나가려고 했다. 그런데 체육선생님께서 배드민턴을 다치고 가라하시고 선생님도 영동으로 가서 어디를 가야 하신다고 해서 선생님 차를 타고 갔다. 이것은 몇일 전 감상문을 쓸때에도 설명한 내용이다.  그런데 가는 내내 정말 조용하지를 않았다. 선생님이 계속 노래도 부르시고 말도 많이 하셔서 재미있기도 했지만 시끄러웠다. 그런데 솔직히 진짜 너무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운전...하..하..하..핳... 에휴... 뭐..그냥 좀.. 그리고 무사히 잘 도착했다. 그래서 내려서 예영이를 만나 미용실로 갔다. 스트레이트 파마를 하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다. 음..한...4~5 시간 쯤 걸렸을 것이다. 지루하고 배가 고팠다. 그런데 다 끝나 갈 무렵 예영이는 그냥 완전 자고 있었다.  정말 잘 자는 것 같다. 전화가 와도 안깨고..깨워도 안일어나고... 그래서 정말 있는 힘껏 깨웠더니 드디어 일어났다.. 정말 힘들었다. 그리고 미안했다... 음..그랬다. 어쨌든 뭐.. 그리고 문구점에 들러서 필요한 물품을 사고 화장품..? 이라기 보단..에이..암튼.. 어쨌든 사려고 했는데 버스시간이 다 되어서 사지를 못했다. 그래서 아쉬웠지만 다음에 시험이 끝나면 다시 영동에 나가는 걸로... 에휴... 그리고 버스를 타고 집에왔다. 짐도 많고.. 아..그때 날씨도 안좋고 비와 눈이와서 찝찝했다. 그래서 기분이 나빴다. 아..뭐 어쨌든  집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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