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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서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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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작성자 서민수 등록일 13.07.21 조회수 20

저번에 우리는 체육대회를 하였다, 

그때 난 참 짜릿했고 재미있었다. 며칠이 지난 지금이지만 그때 기억이 생생히 난다.

겨우 10점차이로 이겼을때는 온몸에 힘이 풀리는거같고 한숨이나왔다. 그리고 기분이 매우좋았다, 상품이 문화상품권 2만원 이기 때문이다.가장 힘들었을 때는 농구를 할때였다. 진짜 힘들었다. 그다지 많이 뛰지도 않는 수비인데도 햇빛쨍쨍한 날에 축구를 하는 것보다 더 힘들었다. 

마지막 2종목 우리팀이 다 졌는데  그래도 우리가 이겼다.

전 종목들을 좀 많이 이겨서 점수차가 벌어져있었기 때문이다.

은규형이 보드판에 적힌 점수를 하나하나 더하며 계산했을때 나는 매우 조마조마 하였다.

다 계산을 한뒤 우리가 10점이 더 높은것을 알고 놀라가지고 설마 가짜는 아니겠지 하며 다시 내가 계산했다.그래도 10점이 더 높은것을 다시 한번 알고 나는 소리를 질렀다. 위에도 말햇듯이 나는 그것을 알고 힘이 풀리고 엎드리고 싶었다. 이 기억은 평생가도 못 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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