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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싸울때
작성자 서민수 등록일 13.04.25 조회수 21

나는 가끔 친구랑 싸운다. 의견차이나 놀림 들으로 싸운다.

심할때는 욕이 나오고 나쁜 행동이 나온다.

하지만 지나고 보면 내가 왜 그랬을까? 한다.

나는 자존심 때문에  쉽게 사과의 말이 선뜻 나오지 않는다.

상대방이 진정되고 다른일에 신경쓸때 그때 나는 말을 건넨다.

좋게 상대방도 잘 받아준다.

그럴때는 싸운일을 털어버린다.

처음에는 엄청 화가나다가 나중에는 가라 앉는다.

"너 오늘 두고봐" 이러고 조금 후 "아 그냥 화해하거나 말을 건넬까?"이런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면 싸워봤자 화만 나고 상대방과 사이가 나빠진다.

어차피 풀리는 것을 뭐하러 싸우는가 생각도 해보았다.

막상 이 글을 써보아도 나는 어차피 상대방과 또 싸우고 말다툼을 하면서 화가 나고 나중에는 풀어지면서 후회를 하게 된다.

한번에 되는 것은 아니니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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