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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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수 | 등록일 | 13.10.16 | 조회수 | 15 |
오늘 3시10분에 강당으로 판소리를 들으려고 강당에 갔다. 그리고 판소리를 4시10분까지 듣고 탈이실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다시 강당으로 가서 탁구를 치는데 잘못 치다가 손등을 탁구채로 때렸다. 체육이 거의 끊나갈 때 손등을 보니 멍이 들면서 살짝 부어있었다. 그리고 보충인 영어를 하고 저녁시간이 이었다. 하지만 당번이 하필 날까? 그리고 오늘 형들이 숟가락 정리를 하지 않고 그냥 나갔다. 제대로 치우고 가야되는 거 아닌가? 그걸 누가 더럽게 만지지? 당번이 아니더라도 그 정도 정리는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아무튼 김경환랑 나는 다 치우고 수돗가에 갔다가 놓고 8시50분까지 놀다가 들어와서 U-class에 책을 갖다 놓고 정기준이랑 남사민이 왔다 교실에서 종이 칠 때까지 놀다가 다시 U-class에 갔다 종이치고 교실에서 가방하고 핸드폰을 챙기려고 했는데 핸드폰이 없어졌다. 남사만 같았는데 바지에 주머니가 없어서 의심은 안하고 김경환한테 핸드폰을 내 놓으라고 했다. 김경환은 계속 없다고 해서 모든 사람 서랍을 뒤졌다 그래도 없어서 김경환 책상위에 있었다. 나는 누가 그랬냐고 물어보니 남사민이 손으로 가리고 있었다고 숨기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남사민이랑 나는 현지누나를 놀랬다. 재미는 있었다. 다시 놀래려고 했는데 현지누나가 어떻게 알았는지 천천히 걸어오면서 나를 본 것이다 안 들켰으면 재미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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