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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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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작성자 김현수 등록일 13.09.12 조회수 23

오늘은 편지인데 쓸 게 없어서 일기를 씁니다.

 

오늘 점심때 나랑 사민, 기준, 민수 이렇게 4명이서 축구연습을 하고 교실에 왔는데 김경환, 이정서, 전용구, 배예영이 교실 밖에서 교실 문을 닫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내가 왜 그렇게 있냐고 물어봤다. 이다영이랑 이 효정이 싸웠다는 것이다. 서로 욕을 하고 운다는 것이……. 욕을 해도 울지는 않는데 어쨌든 둘이 싸웠던 것이다. 그러면서 둘이 같이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저녁시간에 밥을 먹고 마트에 갔다가 축구연습을 하고 있는데 김경환이 보이지를 않았다. 그래서 규상이형이 기준이보고 경환이를 불러 오라고 하였다. 기준이는 7~10분이 지나자 왔는데 김경환은 보이지를 않는다. 기준이는 늦게 와서 규상이형이 화를 내고 이유를 말했다. 기준이보고 불러오라고 했지 화장실에서 김경환이랑 이야기를 하고 오라는 소리는 들어보지도 못했다. 그것 때문에 기준이는 더 형들한테 혼나는 것처럼 그렇게 있었다. 오늘은 축구하기가 좀 힘들었다. 그리고 월요일인가? 화요일인가 아무튼 시험치고 나서 추풍령중이랑 친선경기를 한다고 들었다. 시합 때에는 우리가 이겼지만 이번에는 과연 우리가 이길까? 제발이기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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