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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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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작성자 김현수 등록일 13.04.16 조회수 16

오늘 점심 먹고 집으로 체육복을 가지러 기준이랑 같이 갔다. 그런데 기준이가 다리가 아파서 경환이 허락도 없이 경환이집에 가서 자전거를 끌고 왔다. 그리고 집에서 나오자 경환이네 아빠를 만났다. 경환이 아빠는 아무도 못 오게 하는 데 기준이가 탄 자전거 때문에 혼날 것 갔다. 경환이 집 쪽으로 거의 가시는 경환이 아빠를 보고 기준 이는 초조해 하였다. 그런데 운이 좋게도 궁촌으로 가셨다. 기준 이는 기뻐하고 빨리 학교로 들어갔다. 교실에서는 미술을 하고 그다음 동아리를 하고 청소시간에 청소를 다하고 정기준, 서민수, 남사만, 김경환이랑 놀다가 서민수가 메모지에 (난 ㄱㅈ다)라고 쓰고 기준이 등에다 붙쳤다. 기준 이는 때서 서민수 책상에 붙쳤는데 서민 수는 또 붙였다. 그러면서 지가 마지막기회 라고 했다. 난 기준이가 아니어도 순간 어이가 없었다. 지가 했는데 남에게 화를 내는지 아마도 기준이도 내 생각처럼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서민수가 가만히 있는 용구를 주먹으로 등을 쳤다. 용구는 아파하는데 서민 수는 웃고 있다. 8교시가 끊나고 기준, 용구한테 누가 계속 욕하거나 괴롭히는지 물어 보았다 둘 다 똑같이 서민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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