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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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수 | 등록일 | 13.04.10 | 조회수 | 22 |
오늘 아침에 영어를 1교시에 했다. 영어를 하덕 듣기 문제가 있는데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선생님이 무엇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무엇을 뺐다 꽂는걸. 반복하면서 계속하셨다. 그런데 기준이가 선생님이 숙이고 계실 때 머리에 샤프로 장난을 했는데 선생님께서 일어나시다 보셨다. 그래서 기준 이는 엎드리는데 그때까지는 웃겼고 그다음엔 선생님이 화나셔서 단소를 들고 기준 이한테 가셨고 그다음엔 단소를 머리끈까지 들고 기준이의 엉덩이를 때리는데 기준 이는 총 5데에서 2대맞고 울었고 마지막 3번을 더 맞았다. 좀 전까지는 웃던 애들이 침묵해졌고 기준 이는 버릇없는 행동을 했다고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셨다. 그리고 사회시간 때 숙제를 안 해서 혼나고 무릎뿐고 앉아서 썼다. 그리고 점심때 사회숙제를 다하고 물이 있는 쪽에서 용구, 기준, 경환 하고 나까지 거기서 놀고 있다가 용구랑 기준 이는 먼저 올라가고 경환이도 그다음에 돌매 이를 들고 갔는데 발 양쪽이 다 빠졌다 그래서 경환이랑 서민수가 경환이집에 가서 양말을 가라신고 다시 왔다. 그리고 저녁 시간에는 마트에 가서 먹을 것 사고 교실에 와서 의자에 앉아있는데 정기준이 의자를 뒤로 뒤집어서 난 넘어졌다. 그래서 기준 이를 밖으로 데려 갔는데 손잡이를 잡고 앉아서 가만히 있다가 내 입에 머리를 박아서 입에서 피가 났다. 오늘은 재수가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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