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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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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0일
작성자 김경환 등록일 13.11.20 조회수 51
오늘은 밤에 자주  깼다. 12시에 먼저 한번 일어났다. 그러다 바로 다시 잠들었다. 그런데 세시에 다시 일어난 것이다. 핸드폰으로 시간 확인하기가 두려웠다. 다시 못잘까봐 조심조심 시계로 시간을 봤다. 그런데 세시.. 한숨쉬며 다시 잤다 그리고 정신 차리고 보니 여섯시. 왜 세시간 간격으로 깨는지 알수가 없다. 일어나서 핸드폰 조금 만지다가 화장실가고 나서 하루를 시작했다. 나는 오늘 피곤함이 없었다. 요즘 피로가 줄고 활기찬거 같다. 혹시 요즘 하루 두번 비타민을 섭취하고 있어서 그런걸까 아니면 요즘 열시에 자서 열한시나 열두시에 잘때보다 더 많이자서 그런걸까? 어쨋든 참 좋다. 그리고 게임도 줄이니까 삶이 조금씩 바뀌는거 같기도 하다. 휴일에는 게임을 안하는 시간<게임을 하는 시간이 내 휴일이었는데 요즘은 반대로 되었다. 내가 요즘에 자주 게임을 문창글에 쓰는거 같다. 오늘 하루는 엄청 좋지도 않지만 나쁘지도 않은 적당히 기분 좋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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