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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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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환 등록일 13.10.23 조회수 22

오늘은 준비가 평소보다 십분정도 늦었다. 십분은 문제없지만 혹시 학교차가 지나갔을까봐 걱정했다. 고작 십분가지고 ㅋㅋㅋ..그렇게 학교에 가려고 버스에 탔을때 민수는 귀신나오는 게임을 하고 있었다. 정해진 맵에서 각 방과 층을 돌아다니며 돈주머니를 20개 찾아서 탈출해야 한다. 그런데 귀신 하나가 돌아다니는데 귀신이 주변에 나타나면 위에 빨간글씨로 Run 이라고 나온다. 문 앞에 서서 앞으로 걸어가면 문이 열리는데 (몸으로 밀어서 여는듯하다.)문을 여는 순간 귀신이 앞에 나오면 정말 무섭다. 돌아다니다가 눈 아이템을 발견해서 사용하게 되면 귀신의 시점으로 볼 수 있다. 귀신눈으로 보는건데 그거썼는데 그 앞에 자신이 있는 위치가 나오면 더 무섭다. 귀신 위치 하나 알아내려고 썼다가 바로 앞에 자신이 서있는 곳이 있어서 죽으면 정말 답이 없다. 처음에 봤을때는 귀신나오면 바로 죽더니 오늘은 잘 도망쳐서 살았다.귀신이 엄청 무섭게 생긴건 아닌데 돌아 다닐때 자신 앞에 조금만 보이고 잎정 거리 앞은 다 검게 보이기 때문에 멀리까지는 보지못해서 갑자기 불쑥 튀어나오기 때문에 많이 무섭다. 그리고 아침에 체험학습을 갔다. 가는 도중 창문 열고 바람 쐬면서 가고 주변에 도착했을때 체험학습장소가 여기인지 저기인지 몰라서 돌아다니다가 민수가 뒤쪽이라고 했는데 과학선생님이 앞으로 그냥 안믿고 가셨다가 뺑 돌아왔다. 그리고 도착해서 장구를 만들었다. 햇갈리는 부분이 많았고 고리를 연결할때 가죽에 조금만 들어가고 안들어가져서 계속누르다가 포기하고 그냥 했는데 나중에 가죽 연결한 고리와  줄 조일때 체험학습때 가르쳐 주시던 분이 조여 주셨는데 조일때 다 들어갔다. 왜 힘쓰면서 바보같이 했는지 모르겠다. 줄이 당겨지니까 통 소리가 나면서 그냥 들어갔다. 헛수고 했다.학교에 와서는 족구하다가 점심먹고 놀았다. 한시  십분쯤 되니 다른 애들도 왔다. 오늘 조금 피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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