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1김경환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푹 빠졌을때
작성자 김경환 등록일 13.10.22 조회수 28
게임에 한창 빠져있었다. 그런데 컴퓨터와 멀어지고 시간도 없어지니 그토록 미친듯이 하고 싶던 게임이 갑자기 귀찮다. 그렇다고 핸드폰으로 할만한 게임이 있는것도 아니다. 무언가에 빠졌을때엔 그냥 일주일 이상은 절대 신경도 안쓰고 다른것에 관심을 가져보면 되는거같다. 그렇게 지금은 게임하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오히려 동물을 키우게 되니 동물과 노는 시간이 증가한다. 요즘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작고 귀여우면서 개처럼 막 달려들지도 않고 얌전하다. 개는 아무대나 배변해서 문제지만 고양이는 흙을 쌓아놓으면 흙을 파고 그 안에 배변한다. 이렇게 동물에 관심가지니까 게임량이 줄었다. 고양이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고양이는 너무 관심을 주면 그사람을 피한다. 이틀은 놔두고 하루를 놀아주는 꼴로 해주는게 좋은거 같다. 일주일동안 밥,물만 주고 살게 둿다가 놀아주면 좋아서 난리난다.이젠 고양이랑 노느라 다른일을 못하게 될지도 모르겠다.고양이는 발톱이 좀 문제가 된다. 얼마전에도 무릎에 긇혀서 피흐르고 딱지생겼다. 아직도 딱지는 있다.  발톱깎이를 사야하는데 어디서 사야할지를 모르겠다.무언가에 빠지면 관심사를 바꾸는것이 가장 좋은 답인거 같다.
이전글 10/23
다음글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