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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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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에 대한 글
작성자 김경환 등록일 13.09.10 조회수 30

요즘 학교폭력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 학교폭력이 무엇인가 하면 한 학생 또는 여러 학생 집단이 다른 학생을 구타하는 것 또는 갈취, 언어폭력, 따돌림, 사이버폭력 정도가 있다. 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하고는 한다. 교육을 시키거나 여러 가지 설명이 적힌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CCTV설치 등을 한다. 그러나 아무리 교육을 시키고 카메라를 단다고 해도 청소년기에 터져 나오는 분노는 막기 힘들단. 평소에 작은 말 때문에, 행동 때문에 기분상하는 것이 쌓여 분노가 커질 때 학교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피해학생은 자살충동, 후유증을 앓게 되는데 이것 때문에 힘들어한다. 특히 지속적으로 당한 경우에는 후유증이 심하며 한번 당하고 나면 다른 사람들이 나한테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사람을 외면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도 효과는 별로 없는 듯하다. 피해 학생이 피해 사실을 썼다가 되레 또 당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묘한 심리 때문일것이다.아무리 비밀이 보장된다 하더라도 알 수 없는 두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학교폭력을 막으려면 작은 일부터 막아줘야 학교폭력을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듣는 이가 상처를 받거나 기분이 상할거같은 말은 하지 못하게 하고 며칠 간격의 기간을 두어 한 사람당 몇 번씩 상대방 칭찬하기 등을 하고 서로의 솔직한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서로 마주하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 CCTV등을 설치하게 되면 그곳 시야만 피해가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예산낭비가 되지 않을까 한다. 반면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한다면 학생사이의 마찰이 줄어들고 학교폭력도 점차 줄어들게 된다. 이 작고 소소한 활동들이 서로에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CCTV같은 그저 감시가 목적인 카메라설치보다는 친해질 수 있는 활동을 통해 CCTV설치가 필요 없을 정도로 서로의 친밀감이 강해질 수 있도록 하면 된다. 만약 이 활동이 효과가 없을 경우CCTV를 설치하는 것이 좋겠지만 학생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수 있도록 해주는 게 좋을 거 같다. CCTV같은 딱딱한 물건에 의한 서로의 "친 한척"이 아닌 서로의 친밀감을 위한 활동을 통하여 "진짜 친구"가 생기고 학교폭력으로 인하여 마음에 상처를 입거나 고통 받는 친구가 없어야 된다. 자기 스스로의 말과 행동을 돌아보며 행동한다면 그것도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이다. 학교폭력이 근절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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