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1김경환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8/28
작성자 김경환 등록일 13.08.28 조회수 19

오늘은 아침에 기준이한테 전화가 왔다. 어디로 가야하는지 물어보려고 한거다. 중학교일거 같다고 했지만 초등학교라고 하는 애들이 있었었다. 그래도 중학교에 가서 교실에 있었다. 기준이는 와있었고 민수도있었다. 그렇게 모여있는데 나는 배터리를 가지러 다시 집에가고 현수도 있었는데 집에 자전거 두고오려고 가는 동시에 초등학교로 알고 초등학교로 가버린 남사민을 잡으러 갔다. 그렇게 돌아와서 모두 모이고 교장선생님께 인사하고 초등학교 버스로 우리를 대리러 왔다. 예상도 못한 일이다. 어쨋든 타고 가서 다 모여서 체조를 했는데 우리는 전혀 모르는 것들이고 동작 하나하나가 못보던 것이다. 그러다 축구를 시작했다. 힘들기만 하지 재미도 없고 그냥 축구하는 애들중에 아는애들이랑 예기하면서 축구했다. 그리고 다른 경기도 많았다. 그런데 너무 더웠다. 그리고 다시 돌아왔는데 시간이 남아서 점심시간까지 가만히 앉아서 떠들었다. 시간은 많아서 많이 떠들었다. 좀 피곤한 날이다.

이전글 정기준에게
다음글 마라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