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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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경환 | 등록일 | 13.06.19 | 조회수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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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을 빨리 먹는 일이 생겼다. 항상 늦게까지 먹고 준비하는시간이 촉박하던 내가 빨리먹은것이다.일찍 씻고나서 여유를 부리며 누워있다가 웹툰도 봤다.이과정에서 30분을 낭비했다.상관없었다 평소에 학교 가는 시간처럼가도 늦지 않으니까.어쨋든 늦지않게갔다. 그리고 1교시는 도덕이였는데 어제 이정서가 통일 캐릭터를 그린것을 잃어버려서 그리고 이다영이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해서 도덕선생님이 교직경력 24년동안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했다.범인이 빨리 나오면 학교에서 손쓸수있다고 했지만 CCTV를 돌리는 순간부터는 어쩔수 없다고 했다. 그 내용으로 1굣 45분을 꽉~ 채웠다.처음으로 이렇게 45분을 날려보니 느낌이 묘했다.우리는 절대 아니라는 증거가 있었다. 저녁시간에 있었던 일이라고 했는데 저녁시간에는 우리는 다같이 있었고 수학을 해서 아무도 U-class에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벌써 6월이다. 반년이 다 지났으니 생각도 못한 속도이다.그리고 저번주 일요일에 아 벌써 일요일~휴일은 참 빨리가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생각했는데 벌써 수요일 저녁이기에 내일목요일. 그다음 금요일이니 벌써라는 말이 사용된다. 하루가 항상 같은 식으로 지나가는 중.고등학생은 공부가 인생이 4/5인가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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