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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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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주사
작성자 김경환 등록일 13.05.29 조회수 27
나는 어제에 빈혈인거 같아서 영동군 보건소로 혈액 검사를 받으러 갔다. X선 촬영을 하고 혈액을뽑는데 왼손을 뽑았다. 따끔했다. 그리고 다시 소독할때 평소엔 아프지도 않았는데 그날따라 특별히 따끔따끔했다.그리고 검사는 다음날 나온다고 했다. 근데 검사방법은 원래 그날 금식을 하고 검사를 하는데 그것도 몰라서 그냥 먹고왔다. 그래서 검사 결과가 정상적이지 않았는지 다음날 결과를 받고 바로 학교에 안가고 병원부터 갔다.그리고 잠시 기다리다가 들어가서 의사 선생님과 예기를 하다가 혈액검사를 받으러 갔다. 이번엔 오른팔이였다. 근데 참 시원치 않았다. 무슨 말이냐면 주사를 꽃고 피를 뽑는데 위치가 살짝 잘못된 모양인가 보다. 피를 뽑다가 어느정도 나오고 갑자기 안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더 깊이넣고 했는데 조금나오고 더 깊이햇는데 조금나와서 그냥 빼고 갔다. 근데 엄청 아팠다. 그리고 피를 뽑은후 오른팔에 손바닥부터 주사를 놓은곳까지 혈색이 빠져서 죽은것처럼 파랬다. 손은멍든색으로 꽉차 있었고 팔은 점점파래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나중에 괜찮아졌다. 금요일에 영동병원에서 한 결과가 나오고 군 보건소에서 한 결과는 '간'수치가 정상수치에서 3배로 높게 나와서 영동병원으로 갔다.그래서 피를 또 뽑은것이다.난 피가 많이 뽑혀서 왠지 힘이 빠진 기분이다.물론 이정도로 힘이 빠지거나 하지는 않는다.오른팔에 주사깊게 맞은곳은 누르면 아프다. 가서 밴드 붙여야겠다.그리고 초음파 검사는 간질간질했다.배에 약뿌리고 기계로 문질렀다. 그리해서 간질간질했다, 초음파검사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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