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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작성자 조규상 등록일 14.07.10 조회수 29
3학년 들어와서 처음으로 기말고사를 보았다. 3학년이라 더 공부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는 생각만 하고 결국 공부를 하지 않았다. 선생님들도 공부를 1학년 시험때보다 2학년 시험때보다 더 하시라고 하셨는데 나는 그냥 공부를 해도 책을 한번 보다가 마는정도? 그렇게 했다. 결국 시험 결과는 안좋게 나왔다 막상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니 선생님께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냥 한번 눈감고 연필 들어볼걸.. 등등의 후회가 밀려온다 더더욱 3학년때는 50%가 들어간다고 했다. 난 이제 어떻하지... 내가 갈 고등학교는 영동 인터넷 고등학교라는 곳이다.  어찌되었는 기말고사가 끝나고 편할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그냥 똑같다... 참 찝찝하네 운동도 별로 못하고 하.. 아 대학교는 체육 대학교를 갈 예정(많이 힘듬) 1학년 2학년때는 시험이 끝나고 마음이 편했다. 하지만 3학년도 다르지 않고 기말고사가 끝나면 편할줄 알았다. 근데 그거의 정 반대이다. 뭔가 1학년때와 2학년때랑 확실히 다르다는것을 깨달았다. 이제 시험이 2개 끝났다 아 학업성취도 까지 하면 3개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그래서 이제는 선생님말을 생각하고 놀때는 확실히 놀고 공부할때는 하자라는 생각을 가질것이다. 내가 참... 다음 시험 1주일 전에는 공부라는것을 할 예정이다. 아니 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고등학교나 대학교나 나에게 많은 도움을 나에게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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