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험이 드디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 음.. 음.. 음.. 아 미치겠다. 솔직히 다 한 번씩은 교과서는 핀 적이 있지만, 정작 끝낸과목은 한 과목도 없어서 마음이 편하지 않고, 찝찝하기만 했다. 매 시험마다 가장 자신있어하는 과학과 영어라도 빨리 끝내서 마음을 편하게 해야할텐데, 이번에 영어선생님께서는 난이도를 저번보다는 조금 높였다고 하시고, 과학을 공부해 본 결과, 장난이 아니다. 일단 물질과 특성은 거의 다 하기는 했는데, 외워야할 것들도 엄청 많고, 용어들이 엄청 많이 나와서 막 엄청 머리속에는 뒤죽박죽이다. 그래서 이번 야자시간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과학 물질과 특성을 끝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저번에 국어와 역사를 제일 못 봤는데 이번에는 키필코 그 두 과목의 성적을 올릴 것이다. 중간고사 때 그 두 과목의 성적막 올렸더라도 충분히 평균이 잘 나올 수 있었는데, 하.. 이번에는 정말 올려야겠다. 물론 다른 과목들도, 일단은 예체능은 기본적으로 90점이상을 맞도록 공부를 해야겠고, 내가 잘 못하는 역사나 국어 수학과 같은 과목은 80점이상만으로도 만족할 것같다. 영어랑 과학은 그래왔듯이 95점이상을 맞고싶다. 이번에는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꼭 열심히해서 엄마에게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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