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어 시험이 이제 4주정도밖에 안 남았다. 아니, 4주도 안 남았다. 1학년 때나 2학년 때는 4주가 남으면 4주나 남았냐고, 시험 2주 전부터 공부해도 상관없다고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3학년이 되니까 4주도 부족한 것 같이 느껴진다. 게다가 1.2학년 중간고사에는 5~6과목정도를 시험봤지만, 이제는 국,수,사,역,과,영,기 이렇게 7과목을 본다. 정말 머리가 터져버릴지경이다. 안 그래도 외워야할 것들도 많은데 1과목이 더 추가..평소에는 국,수,사,역,과,영만 공부하다가 시험 일주일 전데 기가까지 공부해야겠다. 국어와 과학은 교과서도 공부를 하고 문제집도 풀며 공부를 할 것이고, 수학은 역시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음..역사와 사회는 문제집을 사지 않았기 때문에, 교감선생님이 나눠주신 프린트를 엄청 외우는 수밖에 없다. 정말 공부하기에는 역사와 사회가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것 같다. 아무래도 내가 외우는 것을 잘 안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영어는 교과서에 있는 본문은 외우고 문법은 엄청나게 공부해야 할 것같다. (아.. 문법에 약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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