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봉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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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남은지 | 등록일 | 14.07.10 | 조회수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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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여봉봉 지원찡 안녕 ? 지금 지원찡의 컴퓨터실 자리에서 편지를 쓰고 있는중이야. 음 내가 편지를 쓰게된 것은 쓸사람이 없기도 하고, 여자애들한테 한번씩 다 편지를 썼는데 너한테 안써줘서 편지를 쓰는거야(혜지찡 진짜 미안해요. 언른 써주도록 노력할게!) 너무 늦게 써줬다고 섭섭해 하지마 여봉봉 ~ 우리가 언제부터 애칭이 여봉봉이 됬는지 .. 물론 나만 부르는 애칭이지만 나름 애정 넘치고 귀여우니깐 조금 듣기 거북할지라도 이 애칭을 사용할겤ㅋㅋㅋㅋㅋㅋㅋ 알았지 여봉봉 ?! 오늘 병원 잘갔다왔나 ? 우리는 특기적성 시간에 귓방망이 춤을 배웠는데 하 .. 나는 역시 타고난 몸치인가봐 너무 어려웠어 ㅠㅠ 아마도 다음주쯤 귓방망이를 끝낼 것 같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라고 과연 내가 다음주에 끝낼 수 있을까 ? 맞다, 무엇보다 지금 시험이 끝났어 !!!! 와우 너무 좋다. 행복하다. 그런데 .. 수학,과학 점수가 이게 뭐야 .. ? ㅋㅋㅋㅋㅋ 정말 충격먹었어. 하지만 이번계기로 다음에 또 수학 ,과학 때문에 평균 깎이는 일이 생길까봐 열심히 하려고 .. 같이 열심히 해보자 여봉봉 ! 음 .. 또 무슨말을 할까. 여봉봉 책상에는 Les Miserables라는 책이 있군 역시 우리 여봉봉은 유식해서 이런 것도 보고 정말 멋져 !! (나 약간 돌은듯 ㅋㅋㅋㅋㅋㅋ) 사실 여봉봉 쓸말이 없는게 아니라 .. 음 그래 쓸말이 없는게 사실이야. 하지만 여봉봉한테만 쓸말이 없는건 아니야. 알았지 ? 우리 여봉봉은 내 마음 다 이해할꺼라고 믿어. 지금 너무 머리가 아파 ㅠㅠ 진짜 깨질 것 같다. 그래도 야자시간에 자면 안되겠지 .. 그래 이건 잘못된거니깐. 아무튼 여봉봉 내일 아침에 보구 !! 여봉봉은 오늘뭐해를 부를 때 가장 귀여워 ㅋㅋㅋㅋ 앞으로도 자주 불러주길 바래. 그럼 여봉봉만의 여봉봉은 이만 뿅 ♡ P.S 나 없다고 바람 ㄴ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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