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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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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싶고자고싶다
작성자 남은지 등록일 14.07.02 조회수 32
오늘 하루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어제 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일찍 잔 탓에 꽤 평소보다 오래자고, 깊은잠을 자서 그런지 개운한 느낌이 들면서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아침을 먹고, 준비를 한 뒤 아빠차를 타고 학교로 왔다. 평소보다 일찍와서 그런지 아무도 없어서 쓸쓸했지만 나름 나만의 시간을 누렸다. 월래 아침에 와서 공부할 예정이였으나 핸드폰만 주구장창 만지고 얘들이랑 수다 떨다보니 화상영어 할 시간이 되서 화상영어를 하러 갔다. 해드폰을 교체해서 이제 드디어 화상영어 선생님과 대화가 되어 기분이 좋았다. 평소보다 더 의욕 넘치면서 수업을 마치고, 영어번역을 한 뒤 교실로왔다. 평소와 같았다. 그냥 1교시 역사부터 4교시 국어까지 .. 그래도 자습 할 시간을 많이 주셔서 감사했다. 점심은 처음에 소보로비빔밥 ? 이라는 음식을 처음 들어보고, 처음 봐서 생소하긴 했으나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 같다. 점심 먹은 뒤에 역사,과학을 했는데 과학시간에 정말 졸렸지만 굳은의지로 참고 했다. 그리고 명심보감을 했는데 명심보감 시간에 선생님께서 저번에 보았던 한자 자격증 시험 결과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다행이게도 합격을 했다고 하셨다. 명심보감 끝난 뒤에 선생님들께서 아이스크림을 사주셔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슈팅스타 민트 ♡ 를 맛나게 먹으면서 영어번역을 하고 그 다음 영어수업이였는데 영어수업 때는 자습을 하고, 그 다음 보충시간에는 다같이 유클레스에 모여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저녁이 일찍 온 탓에 5시 40분쯤 ? 밥을 먹고 6시45분까지 장인영이랑 서로 역사랑 과학문제를 내주며 열심히 .. ?.. 공부를 하였다. 아 물론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사태사태 .. LPG .. 아무튼 그 후 문예창작을 열심히 쓰는 중이다. 시험이 얼마 안남아 스트레스가 너무 많은데 어서 시험이 끝났으면 좋겠고, 시험 볼 날까지 최선을 다해 열공할 예정이다. 다들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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