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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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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D-6
작성자 남은지 등록일 14.07.01 조회수 34

벌써 기말고사가 6일 밖에 안남았다. 이번 기말고사는 솔직히 중간고사에 비해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중간고사보다 자신감은 더욱 넘치는 것 같다.  그러나, 시험을 보고 성적표를 받는순간 눈물을 흘리며 절망할 것 같은 이 느낌은 뭘까 .. 살짝 불안하긴 하지만 중간고사보다는 긴장이 덜 한 것 같다. 월래 시험은 긴장이 어느정도 필요한데 이번에는 너무 나 자신이 나태해진 것 같다. 어서 예전처럼 돌아가야하는데 맨날 말만 그러다가 결국 기말고사가 6일남은 이 시점 나는 평소와 같이 벼락치기를 하고있다. 역시 시험은 벼락치기가 최고인 것 같다. 물론 3학년이라 성적이 내신에 50%를 차지하기도 하고, 1학기의 마지막 시험인만큼 잘봐야한다. 무조건. 하지만 내가 공부를 전보다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 잘나올리가 있는가 .. 그래도 우선 지금까지 예체능을 제외한 것을 과목별로 교과서로 한번씩 공부를 했지만 공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끝내도 끝낸 것 같지 않고, 해도 안한 느낌이든다. 우선 이번 시험은 평소와 같이 수학과 과학이 불안하다. 국어,사회,역사,영어는 평소에 내가 좋아하는 과목이라서 어느정도 쉽게 공부를 할 수 있지만 수학과 과학은 정말 불안하기도 하지만 너무 어렵다. 진짜 문제집이든 교과서든 프린트물이든 다 한번씩 보고 또 보고 풀고 또 풀어도 무슨말인지 대체 알 수가 없다. 같은 한국말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그래도 최대한 노력은 해보려고한다. 후회하지 않도록. 항상 느끼는거지만 공부는 매일매일 꾸준히 해야 향상되는 것이라고 지금도 뼈저리느끼게된다 .아무튼 이번 기말고사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다는게 나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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