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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작성자 남은지 등록일 14.06.10 조회수 27

오늘은 이쁘게도 수필을 2개 쓰려고한다. 집에와서 공부를 하려고 했지만 갑자기 과학선생님이 꼭 오늘 집에가서 못쓴 수필 쓰라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 부랴부랴 쓰고, 정말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모든게 하기가 싫어서 뭘할까 고민하다가 문예창작 하나를 더 쓰려고한다. 이왕 시간보내는거 공부를 안한다면 책이나 문예창작이나 영어번역이라도 해서 의미있게 시간을 쓰려고 마음먹었다. 아무튼 이제 수필의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목 그대로 요즘 너무 바쁘게 시간을 보내고있다. 이제 학업성취도평가, 기말고사도 다가오고있다. 또한, 이번주 금요일에 한자6급시험도 있고 정말 바쁘다. 2학기가 되면 정말 죽을맛일 것 같다. 그나마 1학기가 덜 바쁠 것 같다. 한자6급시험은 학업성취도평가나 기말고사에 비하면 부담이나 걱정은 덜하다. 그런데 .. 학업성취도평가에서 그 것도 수학이 너무 걱정이다. 워낙 1학년 때부터 수학점수가 좋지않았다. 그말은 즉슨, 수학공부를 거의 안했다. 그래서 나는 지금 3학년인데도 불구하고 1학년 수학도 하나도 기억이 안나고 잘모르겠다는 뜻 .. 무식하다면 무식하다고 치자. 아무튼 지금 수학 때문에 머리가 계속 복잡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더 늦기전에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기말고사 공부도 미뤄두고 이번주부터 1학년 수학 개념정리도 하면서 수학선생님이 주시는 수학문제들도 풀고 있다. 진짜 개념을 아예 모르는 것도 있고, 개념은 알지만 문제를 못푸는부분이 많은 것 같다. 그래도 아직 나에겐 2주라는 시간이 있으니깐 .. 충분할꺼라고 나 자신이 할 수 있을꺼라고 나 자신을 믿어야한다. 그래도 확신이 아직 들어서지가 않고, 마음속은 영 불안하다. 그래도 선생님이 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시니 감사하다. 꼭 !  선생님을 위해서라도 제발 기초나 기초미달은 피해야한다. 정말 2주동안은 1,2학년 수학에 전념을 하고, 3학년 수학은 최근에 배운거라 남는시간에 짧게라도 다시 복습하려고 한다. 그래도 1,2학년 수학비중이 크니깐 1,2학년 수학이라도 완벽히해야겠다. 요즘 들어 수업시간에도 다시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쉬는시간이 나 자투리시간에도 공부하려고 노력하는데 이미 몸에 베인 게으름때문에 쉽진않다. 그래도 이렇게 흘러가는 시간을 아깝게 보낼 수 없으니 의미있게 보내서 좋은결과를 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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