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에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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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남은지 | 등록일 | 14.04.16 | 조회수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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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에몽 안녕 ? 너에게 2014년도 두번째의 편지를 써줘. 영광인줄 알아라ㅋㅋㅋㅋㅋ ㅈㅅ. 벌써 시험이 일주일도 안남았다. 큰일났음. 하 .. 나 진짜 어떡함 ... 아무튼 우리 모두 힘을냅시다. 진짜 요즘들어 3학년이라는게 실감남. 그래서 시간이 이제 별로 없다는게 느껴져서 너무 아쉬움ㅠㅠ 진심 일년도 안남았다니 .. 진심 슬프다. 근데 있잖아, 평소에도 너랑 말을 많이해서 그런지 편지에 딱히 쓸말이없어. 물론 너도 그렇지 ? 응 그래, 나는 지금 이 것 까지 합해 5개의 문창을 써야하지ㅋㅋㅋㅋㅋㅋ 아휴 진심 언제써 .. ㄸㄹㄹ 아 그리고 너 오늘 수직낙하한거 안아프냐 ? 내가 수직낙하 해본 경험으로써 쪽팔리기도한데 엄청 웃기지않냐ㅋㅋㅋ 이젠 그 다음부터는 그 수직낙하 한 곳만 보면 벌벌 떨게된다. 알겠음 ? 이제 시험 끝나면 4일동안 쉬는날이있음. 주말하고 석가탄신일이랑 어린이날이 있음. 물론 우린 어린이는 아니지만 그냥 쉬는 자체가 난 너무 좋음. 아무튼 이다에몽아 나는 지금 갯수를 체워야해서 이만 물러나겠음ㅇㅇ 너무 성의없게 쓴 것 같지만 나의 애정이 듬뿍 담긴 편지임ㅎ 아무튼 이만♡ 약 일주일 전 수직낙하한 은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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