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정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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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은지 | 등록일 | 14.03.20 | 조회수 | 24 |
윤정이 안녕 ? 아니 박윤정 안녕 ? 우린 어제도 인사한 사이므로 인사를 생략 하려다가 너라서 특별히 인삿말을 전했어. 사실 너랑 나랑 평소에 친하다는 생각은 안하고 .. 그냥 카톡으로 안부만 묻는 사이였는데 너가 너무나도 착하게 매일 나의 고민을 잘들어줘서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내 착각 아니지 .. 아무튼 너도 내가 항상 말했듯이 고민있음 말해. 해결책을 주지는 못해도 항상 귀담아 잘들어줄게. 알겠지 ? ㅎ 그러니깐 혼자 고민이나 끙끙앓지 말고 연락해요 ! 저번에 영동에서 분명히 본 것 같단말이야 .. 여기서 전하지만 저번에 너 본 것 같은데 아는척을 안했어 ㅠㅠ 진짜 미안하다. 고의는 아니고 왠지 어색할 것 같고, 나의 얼굴을 기억하나 하고 ㅠㅠㅠ 아무튼 다음에는 꼭 인사할테니 나인거 기억하고 인사해줘(찡긋) 그리고 내가 밥 한끼 사준다는거 너무 부담스럽게 여기지마 알쪙 ? 우리 또 .. 살찌겠다 ㅎㅎㅎ 살뺀다고 한지가 언제인데 우리 살 언제빼 ? 어제 내가 태그한 그 베라 13가지맛 진심으로 먹고싶다 .. 하 참아야지 또 살찔라 여기서 더 찌면 진짜 돼지되 ㅎㅎ 하여튼 박윤정씨 다음에보고 자주 연락하쇼(부끄) 또한 찌르기해도 이해해줄꺼라고 믿어^.^ 장문의 편지다. 그럼 바이짜이찌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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