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인가요? |
|||||
---|---|---|---|---|---|
작성자 | 권동혁 | 등록일 | 14.07.10 | 조회수 | 51 |
나는 상촌중학교 3학년 1반 1번 권동혁 학생이다 나는 다름이아니라 지금 내가 여름방학때 나오는 보충을 신청한것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한다 일단 나는 그 설문지를 아침에 엄마에게 주고 이번에는 정말 자유롭게 신청하는것이라고 엄마에게 말했다 그런데 엄마는 넌 어떻게 하고 싶냐는 식으로 물어봣다 하지만 큰누나는 갑자기 내가 나가는건데!! 내가 학교에 나가는건데!! 갑자기 자신이 엄마한테 그냥 보내라고 하는것이다 참.. 나는 아빠랑 약속 비슷하게 까지 했었다 뭐냐하면 나는 아빠에게 학교나가는 것을 하지않고 할머니 집으로 가서 농사를 돕겟다고 하였다 나는 그정도로 방학때 학교라는 곳에 나가기가 싫은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빨리끝나면 또 모른다 그런데 2시에 끝난다고 한다.. 그리고 화상까지 신청해버렸다.. 아오.. 그렇다고 이미 볼펜으로 써버린걸 지우고 다시 쓸수도 없고 나는 또 방학때 그런 선택권이 있었지만 그런 선택권 조차 부모님도 아닌 누나에게 빼앗겨서 방학때 학교 나올생각을 하면 정말 짜증나고 누나가 원망 스럽다 그런데 이사정을 선생님께 대충 말했었는데 선생님도 들어주시질 않았다 그래서 나는 방학때 선택권을 잃어버린 스트레스와 방학때 학교를 나온다는 스트레스와 학교가 오후 2시에 끝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그 더운길을 갈때 20분 올때 20분 걸어서 다녀야한다 그러다보면 땀도 뻘뻘 날것이고 날이 덥기때문에 수업에도 집중이 안될것이다 그리고 교실에서 에어컨을 틀어준다고 하자 그러면 갈땐 어떻한단 말인가 그리고 나와서 책상에 앉아있다고 다 공부하는 것은 아니다 그 예로 나를 들겟다 나는 눈은 떳지만 듣지 않고 다른 생각을 잘한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뭘햇는지 어디까지 햇는지도 기억을 잘 못한다 그런데 공부도 안하는데 학교를 와서 그냥 앉아 있다가 갈바에는 그냥 할머니집으로 가서 농사를 돕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무도 나의 생각을 들어 주지 않았고 나는 온갖 스트레스를 받으며 학교를 나와야한다.. 정말 나오기 싫다.. 차라리 하루종일 쉬지 않고 운동을 하라면 하겟다 그런데 책상이라는 배게를 앞에두고 의자라는 침대에 엉덩이를 밀착시켜서 초록색 공허를 보며 미지의 세계를 탐사 하는것보다는 그냥 집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내가 하고 싶은것을 하면서 방학을 보내 보고 싶었는데 이게 뭔가.. 물론 내가 학교를 꼬박꼬박 나올 애는 아니지만 나는 학교를 빠져도 집에서 편히 쉬고싶엇단 말이다 아무튼 여기서 끝 |
이전글 | 중학교 때의 마지막 체육 대회 |
---|---|
다음글 | 남은지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