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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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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다섯쨋주
작성자 권동혁 등록일 14.05.28 조회수 23

열량 68칼로리, 탄수화물 17그램, 당류16그램, 나트륨 80 밀리그램, 단백질, 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0퍼센트 이것은 너의 안에있는 성분이지 그리고 사과 과즙이 10퍼센트네 그리고 너의 유통기한은 잘모르겟다 음 아무튼 내가 너한테 오늘 편지르 쓰려한다 왜냐하면 그냥 음.. 그냥 아무튼 오늘 제용이가 나한테 너라는 것을 주었어 그래서 나는 그것을 받고 좋아서 헤헤헤 거리면서 다마셧는데 제용이가 하나를 더주내? 물론 난 달라고 안햇어 제용이가 준거지 나는 절대 뺏지않았다고! 아무튼 너를 먹어보고 너를 자세히 관찰하고 너를 기억하는 사람은 알겟지만 너는 그야말로 '맛있는 과일과 상큼한 유산균의 조화' 잖니 그래서 내가 이렇게 너한테 편지를 쓰는거야 음.. 왜냐하면 너는.. 건강에 좋아보여 겉모습은 아니지만 성분을 보니 건강에 좋을듯하다 여튼간에 그.. 있잖아.. 내가 이 문창을 빨리쓰고 올라가서 너를 흡입하려 했는데 선생님께서 오늘은 빨리 안올려주신데 왜냐하면 내가 저번에 복도에서 장난치다가 사민이가 좀다쳣는데 그것때문인가봐 난그래서 그것때문에 벌점도 받앗어 뭐 아무튼 너는 차게해서 드시면 맛이 좋다는데 지금이 딱 차가운데 아니 시원한정도인가.. 아무튼간에 너를 빨리먹어야지만 너의 그 좋은 맛을 느끼고 음미하면서 감동을받고 내가 흘린땀에값어치가 생길것같은 기분인데 너를 빨리 못마신다는 애기를 들으니까 왠지모르게 힘이빠지고 더워죽겟다 지금 가만히 앉아잇어도 땀이 날것같아서 짜증나는데 학교에서는 하복입으란 소리도 안하고있어서 내가 지금 동복을 입고 이러고 있다 물론 생활복을 입으면 될듯하지만 나의 생활복은 어디간지 잘모르겟고.. 음.. 아무튼 오늘은 빨리 못올라가니까 음... 아그런데 오늘은 일기르 쓰는날이구나 음.. 그럼 이제부터라도 일기를 쓰도록하지 음 일단 오늘아침엔 5, 6교시에 하는 요리실습때문에 설레임을 가슴에 안고 룰루랄라 신나게 학교를왓다 그리고 1, 2, 3, 4 교시가 뭐였는지는 기억나지않는다 뭐 딱히 기억하고싶지도않다 아무튼 점심을 맛있게먹고 밖에서 앉아있는데 어디선가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것은 바로 우리반의 여자애들이엿다 그런데 그여자애들은 우리보고 기가실에서 식탁? 아무튼 테이블을 가지고 오라고했다 그래서 남자애들은 그곳으로가서 그것을 가지고 밖으로 옮겻다 그리고 기가선생님이 조금후에 오셧고 요리실습은 시작햇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남자애들이 가만히 있는조? 아닌가 남자들 가만히 있으면? 아무튼 남자가 아무것도 안하면 최하점수를 주신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최대한 열심히 하려했지만 최대한 열심히했다 뭐 아무튼 그렇다 뭐 열심히 했으니까 된것같다 그리고 우리조의 요리는 바로 떡볶이와 고구마볼? 안에 치즈가 있는.. 그렇다 그렇게 우리는 떡을 물에 담궈낫다가 꺼내서 떡볶이를 만들고 고구마볼? 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래서나는 그 고구마를 쫙쫙펴서 그안에 치즈를 뙇! 넣고 조물조물하고 손바닥으로 굴려서 원모양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몇개는 길쭉길쭉하게 만들었는데 그안에는 치즈가 아닌 와사비가 들어있다 아무튼 그 와사비의 맛은 애들에게 주었다 그런데 임지원은 그냥 그랫다 그런데 다른애들은 다 표정이 썩어들어간다 그리고 우리조는 그것을보고 희열을 느꼇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의 맛이 궁금한나머지 하나의 길쭉한것을 삼등분하여 먹었는데 그맛은 마치 우리의 입안에 연겨자로 만든 물을 분무기르 뿌리듯이 입안에 쫙 퍼진것이다 아무튼 그래서 내가 끄헉.. 뭐대충 이런소리를 냇고 뭐여튼간에 오늘은 재미있는 요리실습을 하였고 이 와사비덕분에 어쩌면 기억에 남을지도 모르겠다 그럼 오늘의 일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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