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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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동혁 | 등록일 | 14.05.01 | 조회수 | 29 |
찬아 안녕? 난 상촌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너의 2년선배 권동혁이다 뭐 그냥 말이 선배지 그냥 친구 처럼 편하잖아? 그래서 니가 나한테 고민같은것도 잘 털어 놓고 그럴때마다 나한테 고맙다고 하면 나도 도움이 됫다는게 기분이 좋기도 하고 그래 왜냐면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걸 내가 좋아하는것 같아 그대상이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말이지 이러면 않좋은건데 사람 차별하면 안되는데 내가 싫어하는사람 좋은짓은 하기가 싫은데.. 하.. 아무튼 넌 내가 싫어하는 애가 아니니까 괜찮은 것같다고 하.. 근데 니가 커서 뭐가 될지는 모르겟지만 커서 직업 가지게 되면 나 밥한그릇정도는 사줄수 있겠지? 그러니까 내가 졸업해도 연락 자주하고 자주 놀고 알겟지? 그리고 뭔일있으면 일단 말해보기나 해봐 도와줄수 있는일이면 도와줄게 물론 사소한거에는 안끼어들겟지만 뭐.. 아무튼 그렇다고 아근데 내가 너보다 2년 먼저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도 졸업할텐데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나서 어른이되고 군대를 갓다가 내가 군대를 나올때쯤 너는 군대를 들어 가겟지? 아무튼 니가 고등학교를 어딜갈지는 잘 모르겟지만 내가 있는 고등학교로 온다면 내가 잘해줄게 그럼 이제 그만쓸게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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