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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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서 | 등록일 | 14.10.27 | 조회수 | 32 |
나는 아직 꿈이 정해지지 않았다. 어느쪽으로 진로를 잡아야 할지도 잘 모른다. 고민을 많이 해 보긴 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선택은 진로 결정인 것 같다. 대충 잡아 놓은 틀이 있다. 경찰관이나 교도관 여군 아니면 어린이집을 하나 짓는 것? 비교적 대조되는 꿈이긴 하지만 아직 어떤 것도 정할 수 없다. 교도관이나 여군 경찰관은 경쟁률이 매우 높은 직업이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한 직업이다. 하지만 나는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이런 직업에 빠져든 것 같다. 그 많은 남자 경찰관 중 많이 없는 여경은 굉장히 매력적인 직업이라 느낀다. 그리고 직업에 대해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봤는데 교도관은 그나마 편하긴 하지만 위험하고 경쟁률도 세다고 한다. 솔직히 교도관이라는 꿈은 영화를 보고 다른 사람들의 일화를 들으면서 꿈을 키워온 것이다. 하지만 이 둘다의 직업은 경쟁률이 어마어마 하게 세다. 그래서 약간 겁도 많이 먹고 긴장도 하는 중이다. 그리고 여군... 여군이라는 직업은 주위의 사람들이 나에게 추천해주는 직업이다. 솔직히 여군도 생각을 해 보았긴하다. 우리 이웃에 사는 아는 삼촌도 군대에서 꽤 오래 계셨는데 이야기도 많이 해 주셨다. 여군도 좋은 직업이긴 하지만 나에게는 썩 내키지 않는 직업인 것 같다. 하지만 교관을 한다면 나는 아마 좋다고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대조되는 직업이긴 하지만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것이다. 나는 아기들을 좋아한다. 아이들 말고 아기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유치원보다는 어린이집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어린이집 교사는 힘들고 월급도 얼마 받지 못해서 그냥 원장을 해보겠다는 생각이다. 나는 아직 직업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이제 곧 정해야 할 날이 올 것이다. 앞으로 더 고민을 열심히 해 보아야겠다. 나중에 회사원으로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기 보다는 공부를 해서 원하는 꿈을 이루며 사는 것이 더 보람된 일이 될 것 같고 삶도 좋아질 것 같다. 그래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해 놓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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