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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두 가지 일을 한번에 하지 못한다.
작성자 이정서 등록일 14.07.11 조회수 17
주위에 어른들이 말한다. 사람은 두 가지 일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나도 잘 느끼고 있다. 예를 들어 전화 통화를 하면서 다른 일을 한다던지 뭐 이런 거? 그리고 또 하나 있다면 멍 때리는 것도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멍 때리면서 수업을 들으면 수업내용이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기억에도 안난다는 점 아무튼 그렇다... 말하기 그렇지만 저것들은 내가 하는 대표적인 예이다. 전화통화를 하면서 할 일이 많을 때는 그 일도 동시에 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잘 듣지 못하고 있다가 응? 만 반복한다. 그리고 저기 저거 멍 때리고 있다가 수업 살짝 놓치는 저거 얼마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 멍을 때리지 않는 과목도 몇 과목 있는데 꼭 멍 때리게 하는 과목이 몇 과목 있는 것 같다. 너무 조용한 환경이라 그런지 몰라도 나는 그렇다. 나도 처음에는 '나는 두 가지일 동시에 할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지만 될 것 같으면서도 되지 않는다. 어쩔 때는 되지만 안 되는게 더 많은 것 같다.  무얼 하느냐에 다르지만 나는 그렇게 느낀다. 앞으로는 꼭 한 가지 일만 할 수 있도록... 또 많지 책 읽으면서 통화를 한다던가 인터넷을 보면서 책을 읽고 공부를 한다던가 휴대폰을 하면서 딴 짓을 한다던가 이것도 익숙해지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자연스러워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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