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은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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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서 | 등록일 | 14.04.08 | 조회수 | 14 |
시은이 에게 안녕 시은아 하고 끝... 잘 있어 하고 싶지만 10줄을 채워야 하기에 이러고 있단다. 그래 우리는 아마 어린이집 때부터 같이 다녔다지? 그래서 그렇게 친하게 구는 거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야 솔직히 말할게 약간 기분 나쁜 장난도 있는데 내가 제발 진지하게 하지 말라고 하면 제발 거기서 멈춰줘!! 제발... 그래도 너랑 장난치는 게 그다지 가분은 나쁘지 않고 그래 재미있다고 해 줄게 어떻게 뭘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말이야 그리고 내가 말한 익명이들 사람 차별 하냐? 뭐 네가 걔네들한테 말하면 네가 욕먹을 수도 있겠는데? 그래 이건 관두자 지금 자꾸 한글 키로 해놔도 영어로 바뀌어서 무지 짜증나는데 그래도 난 꿋꿋이 쓸 거야 왜냐고? 문창도 밀리고 10줄도 채워야 하는데 안 그러면 어떻게 해 그럼 난 말이야... 흠흠 아무튼 너한테 쓴 건 쓸 사람이 없어서 그랬다는 건 안 비밀 그리고 시험이 얼마 안남은 거 알지? 내가 부담 주는 것 같지?ㅎ 괜찮아 너희는 2학기 때 자유학기제 한다고 들었으니까 허나 그 정책이 망하면 너희만 손해니까 안 부러워 할 거야ㅇㅇ 그럼 이만 -오늘따라 자꾸 한 영키가 바뀌어 짜증나는 내가(내가는 누군지 알겠지 당연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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