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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들이 사라진다
작성자 이정서 등록일 14.04.08 조회수 14

요즘 내 물건들이 사라지고 있다. 그것은 내 부주의가 아닌 바로 우리 반 여자애들 효정이 예영이의 만행이다. 얼마 전 나는 점점 물건들이 없어져서 애들을 추궁해보니 웃고 있었다. 그래서 바로 직감이 왔다. 범인은 저 아이들이다. 내가 빨리 달라고 하자 안준다며 장난을 쳤다. 그리고 수업종이 치자 돌려받고 또 파일이 사라져서 효정이를 끌고 점심시간에 영어교실에 찾으러 다녔다. 영어선생님과 1학년 아이들이 사이버가정학습을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찾았는데 참 보이지도 않는 곳으로 잘 숨겨놓았다. 그리고 교실에서는 내 필통을 가지고 예영이가 가지고 갔는데 효정이는 그걸 받아 내 필통과 예영이의 네임펜까지(배신?ㅋ) 숨겼다. 그래서 효정이 네가 문제네!!! 두고 봐 나도 언젠간 그리고 오늘 지우개 숨긴 것 까지 복수까지 할 거야 흐흐 (이래 보면 뭔가 대단한 건 줄 알겠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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