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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구
작성자 서민수 등록일 14.06.13 조회수 22

전용구관찰일기

 

유치원때부터 지금까지 저와 사민이 기준이와 같은 학교를 다녔습니다.

집은 저 깊숙한 고기리인가 암튼 그곳에 삽니다.

일단용구는 잘웃습니다.  그냥 잘웃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용구는 긍정적입니다.

전용구는 예전에 기준이와 자주싸웠습니다.

초등학생때 기준이가 시비를 걸면 용구는 참다참다 기준이가 마지막한타를 날리면 용구는 기준이를 때립니다. 그렇게 둘이서 서로 교실바닥에서 넘어져서 꼬집고 할퀴고 난리가나죠.

보기에는 맞는것은 용구가 더많이맞는데 싸움이끝난후 몸상태를 비교해보면 기준이는 항상 다쳐서 빨갛거나 피가납니다.

용구는 진짜 상처하나도없습니다.

용구는 당황하거나 울려할때 눈을 매우빨리 깜빡입니다.

저도 용구처럼 사소한일로 웃었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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