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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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수 | 등록일 | 14.06.26 | 조회수 | 11 |
민수야 안녕? 나는 2학년 1반 2번 김현수야 내가 일단 할 말은 다리는 괜찮아? 무릎인가? 운동을 더 심하게 했으면 수술을 했을 뻔 했다며 무릎이 많이 안 좋은데 그냥 쉴 수도 없고 학교 나와서 힘들지? 나도 저번에 허리를 다쳤는데 아직도 아파 알 수 없는 고통이 계속 나거든 하지만 나는 병원을 안가고 파스만 뿌리고 있지 오늘 사물놀이 시간에 소고를 치는 사람을 뽑는데 나온 사람이 박민수, 규상이형, 동혁이형, 박제용, 서민수, 나 이렇게 6명이 하는데 소고를 할 때 동작이 허리를 쓰는데 허리가 너무 아팠어. 너는 무릎이 아픈데 잘 참고 잘하더라. 너의 좋은 점은 끝까지 한다는 것 같아. 그리고 어려운 동작을 민수 니가 먼저 해서 난 그때 느꼈지 아파도 끝까지 한다는 것을 느꼈어 그래도 무릎을 많이 쓰지는 마라 수술을 하면 너만 손해고 더 아플 거 아니야. 나도 허리를 잘 안 쓸려고 하고 있어. 오늘은 이것밖에 쓸게 없어 미안하다. 그럼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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