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를 만드는 곳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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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경환 | 등록일 | 14.05.08 | 조회수 | 15 |
저는 가끔 과자를 많이 먹는데 보통 그렇듯이 과자를 좋아하고 즐기기 때문입니다. 과자를 잔뜩 사서 놀면서 다 까놓고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그렇게 과자를 먹습니다. 가끔은 기대했던 과자인데 맛이 좋지 않아서 실망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서 싫은것과 좋은것을 잘 골라서 먹으려고 괜히 신중해 집니다. 편히 누워서 과자를 먹고 게임하면서 먹는 과자는 아주 맛이 좋습니다. 그런데 가끔 과자를 만드는 곳에 실망하는 경우가 있어요. 저는 초등학생때 어떤 과자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1학년 제용이랑 놀 때 많이 사다가 먹고는 했는데 대량으로 사놓고 먹던중 어떤 한 봉지를 여는 순간 벌레들이 나왔습니다. 아직 유충?이라고 해야하나 애벌래정도 되는 벌레였습니다. 그 과자 엄청 좋아했는데 그 날 이후로는 약간 꺼렸습니다. 먹긴 했지만요. 그리고 얼마 전 과자를 열자 약간 보기 싫은 것들이 나왔습니다. 버렸어요. 그리고는 다른 과자를 먹을 때 이 과자는 다른 과자와 완전히 같은 맛이고 포장방법이랄까 그런거도 똑같지만 이름만 다른 과자였습니다. 어느 쪽이 먼저건 보기는 않좋았습니다. 어쨋든 더 많은 맛있는 과자가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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