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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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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별로 안좋다
작성자 김경환 등록일 14.04.15 조회수 18
오늘 아침에 밥을 먹을 때 평소보다 더 시간이 걸렸다. 속이 별로 안좋았다. 먹다가 반정도 먹고나니 뱃 속에 이상한 것들이 들어차있는거 같았다. 먹으려고하면 구역질이 나려하고 가만히 있으면 울렁거린다. 그러다가 학교에 가고 얼마정도는 괜찮았다. 그러다가 우유를 마실 때 또 그랬다. 느낌이 썩 좋지않다. 토를 할것만 같았다. 그리고는 점심시간이었다. 급식을 받으려고 할 때 속이 참 좋지가 않았다. 그런데 먹을 때는 다 잊고 먹게된다. 배가 고픈 이유이기도 하고 맛있어서 일수도 있다. 막상 다먹고 나면 속이 불편하다. 토할거 같은 느낌이 가시지가 않고 영 찝찝해서 짜증만 난다. 그리고는 또 잘 있다가 저녁시간. 배가 고파서 빨리 가서 먹으려고 갔다. 그리고는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 음식을 보고는 속이 또 안좋았다. 오래가지는 않았다. 그냥 먹기 시작하면 맛있게 먹기만 한다. 그리고는 다 먹으면 안좋아진다. 체한걸까? 그런데 내가 체하면 머리도 심하게 아프다. 오늘은 좀 달랐다. 정말로 체한걸수도 있고 그냥 오늘만 그런걸수도 있다. 지금도 속이 좀 좋지 않은데 밥먹고 1시간 정도 있고 나면 또 괜찮다. 지금도 어느정도 괜찮아지고 있다. 그런데 마음만은 싹다 토해버리고 싶다. 소화제를 먹어볼까? 아마 내일이면 괜찮을 것이다. 나는 체했을 때 두가지 경우가 있다. 운이 좋거나 운이 나쁘거나. 운이 좋으면 그나마 저녁에 두통이 시작된다. 그리고는 잘 시간이 다되어가니 그냥 자고나서 일어나보면 괜찮아진다. 그런데 운이 나쁠경우 일찍 오전에 두통이  시작되거나 점심에서 저녁 사이에 체한다. 그러면 소화제를 먹거나 손을 따는데 빨리 덜아파지고 싶어서 약을 먹은 후 따기도 한다. 어쩌면 집에가서 머리가 아플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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