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아리하는 사람들과 몇명이 대전을 갔다. 왜냐하면 연극을 보러가기 위해서였다. 10시10분 버스를 타고 영동역에가서 국어선생님과 수학선생님과 함께 대전에 갔다. 대전에 간 사람은 국어선생님, 수학선생님, 수학선생님 아들, 정서언니, 효정이언니, 예영이언니, 정기준오빠, 나, 서유진, 박제용, 남상욱이었다. 기차를 타고 대전역에 도착해서 어떤 백화점으로 밥을 먹으러갔다. 나는 오므라이스를 먹었다. 언니들도. 밥을 다 먹고 언니들이랑 그곳을 돌아다녔는데 정서언니가 찾는 웰치스는 없었다. 젤리가 거의 다 있었는데 웰치스만 없었다. 나는 누텔라 찍어먹는 과자가 들어있는 뭐를 샀다. 나눠 먹었다. 페레로로쉐?인가 그 맛이났다. 전에 정서언니가 그 초콜릿안에 누텔라가 들어있다고 말했다. 맛있었다. 백화점에서 나와서 둔산아트홀로갔다. 연극은 룸넘버13을 봤다. 사람들은 많이 없었다. 우리뒷줄은 2명밖에없었고 그 뒷줄은 아무도 없었다. 우리 앞에 줄들은 꽉찼다. 연극은 처음에는 재미없었는데 점점 재미있어졌다. 이 연극은 거짓말하지말자 라는 생각을 갖게 해 주는 것같다. 어쨌든 재미있었다. 그런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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