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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10분
작성자 최시은 등록일 14.11.17 조회수 30
나는 월, 화, 수, 목요일에 항상6시10분에 끝난다.1학기때는 야자를해서 8시40분에 끝났지만 2학기때는 야자를 안신청해서 6시10분에 끝난다. 야자를 안하니까 시간은 많아진것같지만 뭔가 비슷한느낌이다. 내가 이런데 야자를 하는 사람들은 정말힘들것같다. 6시10분은 야자만 안하고 가는 시간이다. 다 하고 야자만 안한다. 월요일에는 수업을하고 국어동아리?를 한다. 그 다음에는 추구를하고 문창을쓰고 집에간다. 화요일에는 국어를하고 영어번역을하고 수학오답노트를 한 다음에 집에간다. 수요일은 수학하고 수학오답노트하고 영어번역하고 집에간다. 목요일에는 특기적성을한다. 월, 화, 수, 목요일 중에 가장 나은날은 목요일같다. 목요일은 특기적성이라서 수업끝나고 청소하고 6시10분까지 계속 특기적성을 한다. 나는 사물놀이다. 별로 재미있지는않다. 장구는 할 때마다 끈을 묶어야되서 싫다. 끈 묶을 때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그래서 좀 그렇다. 그리고 장구를 묶고는 제대로 앉지도 못한다. 그래서 내년에는 사물을 안하고싶다. 6시10분은 뭔가 어정쩡한것같다. 야자를 다해서 아주 어둡지도않고 안해서 밝지도안을때에가는 것이다. 근데 요즘은 겨울이라서 그런지 6시10분만됬는데도 엄청 어둡다. 그리고 너무 춥다. 바람막이는 바람이 다 통하는 것같고 기다릴때 너무 춥다. 그리고 다리가 엄청춥다. 요즘은 기모스타킹말고 그냥 스타킹을 신고 다니는데 한겨울되면 내가 못 견딜것같다. 그래서 기모스타킹을 신을것이다. 그리고 지금 내가 선택한것도 후회하고 있는게 있다. 어쨌든 6시10분은 춥고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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