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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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시은 | 등록일 | 14.08.25 | 조회수 | 27 |
연지야 안녕. 나 최시은이야. 우리 남부가서 처음 만났는데 첫날에 소지품검사 할 때 내가 니 뒤에 서있었는데 니가 갑자기 뒤돌아보더니 같은반이니까 친하게 지내자고 먼저 말걸어줘서 고마웠어. 그리고 먼저 번호도 따줘서 고마웠어. 어제 니가 제일 먼저 편지 써 줘서 고마웠어. 이렇게 하니까 내가 너한테 고마운 일 밖에 없는 것 같아. 내가 니생일12월31일!에 너한테 편지를 길..게 써줄게. 그리고 니가 내 폰에 저장해논 이름 아직 안 바꿨어. 뭐 계속 안 바꿀 듯. 니가 말 한것 처럼 내가 나중에 영동 가면 전화할게. 나중에 더 길게 써 줄게. 그럼 안녕. 최시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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