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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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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찬 등록일 14.06.13 조회수 32
이제 풋살대회는 하루가 남았다. 바로 내일 토요일날 대회가 있다. 굉장히 설렌다. 대진표도 그날 가서 바로 뽑는다고 하니까 더 긴장이 되는 것 같다. 진짜 첫 경기는 어느 팀이랑 할까? 내가 들은 바로는 영동에 있는 중학교가 거의 나온다고 들은 것 같다. 영동군 중학교 팀 중에서 우리는 몇등을 할까? 지금도 이렇게 긴장되고 하는데 잇다가 유니폼을 받으면 얼마나 더 긴장될까? 나는 중학교에 들어와서 형들과 처음 맞춰보는 대회이기 때문에 더 그러는 것 같다. 엄마께 대회를 나간다고 말씀드리니 괜히 눈싸움이나 그런 것들을  심하게 하지 말라고 하셨다. 신경전에 말리면 네가 지는 거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나도 그런 눈싸움은 하기싫다. 그러다 일이 커지면 우리팀 분위기를 망치는 것 같아서 이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걱정하고 있는 팀은 영동중학교이다. 웬지 영동중학교와 만나면 이런말이 생각 날 것 같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진짜 피할 수 없으니 지던 이기던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 제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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