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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선생님께
작성자 박찬 등록일 14.05.08 조회수 32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처음 뵙을 때 뭔가 재밌었습니다. 지금도 재밌습니다. 아까 선생님과 배드민턴을 치고 나니까 지금 정말 힘이드네요. 선생님이 제가 치는 것 을 모두 받으시니까 당황스럽고 죽을 만큼 힘이듭니다. 선생님께서 충북에서 1등이라는 소문을 듣고 정말 만나서 쳐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치려고 하면 긴장이 되고 치면 굉장히 자랑스럽습니다. 사실 언더로 못올려서 많이 혼났었는데 오늘은 다행이도 그냥 난타를 쳐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부가 아니라 선생님 머리 멋있으십니다. 운동도 정말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본 체육선생님 중 최고이신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랑 체육을 하면 긴장이 되지만 하면 정말 즐겁고 체육 시간이 기다려 지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3년 동안 선생님과 많은 운동을 하면서 함꼐 많은 추억들을 쌓고 또 쌓아서 졸업하고 싶습니다.

 

                                                                    2014년 5월 8일   

                                                                                                  찬이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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