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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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기준 | 등록일 | 15.09.08 | 조회수 | 19 |
지난주 토요일에 있었던 탁구도대회에 갔는데 작년에 갔던곳인 외천 꿈돌이탁구장에서 이번에도 대회를 했는데 나는 우리가 작년처럼 처음부터 질줄알았는데 내 생각과는 다르게 첫판을 아주 쉽게 이겼다. 경기의 순서는 복식 → 단식 → 복식 → 단식 → 복식이였다. 우리랑 처음에 붙었던 상대가 사대부중이였는데 사대부중 선수들이 대체로 키가 켰다. 그래서 순간 '아 잘하겠구나... 지겠내...' 이 생각을 했는데 첫경기때 민수랑 박민수가 순조롭게 이겼다. 두번때때 서민수가 단식에서도 이기고 현수랑 나랑 이기면 우리중학교가 이기는것이다. 나랑 현수가 2세트를 따고 이기는가 싶었는데 상대에게 1세트를 주고 말았다. 그렇게 경기를 하다가 스코어가 8:10이였다. 상대가 1점을 얻으면 세트스코어가 2:2동점이 되는 그런 상황에서 나랑 현수가 엄청나게 집중을 해서 한점도 안 먹히고 11:10으로 우리가 이겼다. 그렇게 우리가 첫 경기를 이기고 11시 30분까지 다음 경기를 기다리다가 용문중을 만났다. 물론 거기에는 곽홍근쌤이 계셨다. 그래서 나랑 현수는 인사를 하고 용문중이 경기하는것을 잠깐 구경을 하다가 애들이 있는 쪽으로 와서 쉬다가 율량중이랑 붙었는데 우리가 졌다. 우리가 진 이유는 먼저하는 팀이 종경이랑 제용이였기때문에 졌다고 생각한다. 그냥 처음처럼 팀을 배치했으면 지지 않았을거다.... 근데 확실히 율량중이 잘하는것 같았다. 그렇게 1승 1패를 안고 탁구장을 나와서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영쌤이 다른곳에 수업이 있으시다고 하셨어 영쌤은 먼저 가셨다. 그 뒤에 어느 갈비탕집에 가서 갈비탕으 머고 나왔다. 그집의 갈비탕이 진짜 맛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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