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시간에 게임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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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기준 | 등록일 | 15.09.03 | 조회수 | 12 |
야자시간에 석규랑 나랑 같은 책상에 앉았는데 나는 책을 읽고 있고 석규는 숙제를 하는것 같았다. 근데 체육쌤이 졸리고 심심하다고 해서 블루쿠스를 했는데 첫판에는 내가 이겼는데 두번째 판에 석규가 자꾸 내가 갈 길을 막아서 석규가 또 꼴지를 하고 쌤이 일등을 했다. 그래서 다음판에 석규가 자꾸 내 길을 막길게 "나한테 왜그려냐고?" 했더니 석규가 나를 공격하지 않고 쌤을 공격했다. 근데 종이 쳐서 그판은 걍 무승부로 끝났다. 어차피 그판은 아마 쌤이 또 일등을 했을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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