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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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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족
작성자 이정서 등록일 15.11.03 조회수 29
11월2일 내 생일이였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더 행복한 생일을 보냈지만 약간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다. 그건 비밀이고 아무튼 아침에 일어났는데 페이스북에 메시지가 하나둘씩 오기 시작했다. 사실 아침에 일찍 눈이 떠졌다. 그래서 더 자려고 했는데 더 이상 잠이 오지 않아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그래서 메시지를 하나둘 읽어보는데 그분들께 참 고마웠다. 그리고 정말 재미있는 아침을 보내게 되었다. 축하 메시지에 대한 댓글을 읽느라 시간이 너무 잘갔다. 그리고 월요일 아침이라 학교에 가야했지만 그래도 애들이 축하해주고 또 공교롭게도 급식에서도 생일축하의 날 이라고 미역국이 등장했고 학교에서도 따로 마련하는 생일파티가 있는 날이였다. 그래서 좋은 우연이였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집에와서 가족들끼리의 조촐한 생일파티를 했다. 거기까지는 좋았다. 아마ㅎㅎㅎ 그 후 이야기는 생략하겠다. 아무튼 올해는 재미있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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