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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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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환 등록일 15.03.10 조회수 25
난 오늘 아침에 힘차게 일어나려 했는데 한번 일어나다 넘어지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오늘 하루는 어떨까 라고 아침부터 생각했는데 아침부터 생각했고 또 다른 생각은 오늘 하루도 피곤하겠구나 정도다. 피곤하다. 요즘들어 너무 춥다. 교복을 입고 패딩을 입고 모자를 쓰고 목도리를 매도 죽을 정도로 춥다. 그래서 장갑을 끼고 목도리를 조금 올려서 입을 막고 해도 너무 추워서 죽을것같다. 지금 이거 다 쓰고 가면서 덜덜 떨면서 갈 지도 모른다. 하도 추워서 정말 죽을거 같다. 분명 한달전은 이렇게까진 춥지 않았다. 그냥 패딩하나만 입고 바지 반바지 입고 밤에 나가도 심각하게 춥지는 않았다. 그랬는데 지금은 교복다입고 패딩입고 장갑끼고 목도리매고 해도 춥다. 아무래도 날씨가 미쳐가나보다. 오늘 아침부터 추위를 느끼고 평소같이 수업을 듣고 저녁이 되었을 때 마트를 가서 뭐를 먹을까 하다가 결국 음료수하나에 빵3개 과자2개를 샀다. 어이구 이걸 다먹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양인데 오늘은 다먹었다. 배도 고프고 요즘 많아진 잠과 함께 식욕도 늘었다. 그렇게 다 먹고 야자를 하고 나서 이걸 쓰고 가려고 한다. 근데 지금도 너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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