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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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시은 | 등록일 | 15.06.29 | 조회수 | 19 |
여름에 선풍기는 꼭 필요하다. 학교에서는 아주 덥지 않으면 에어컨을 잘 안 틀기 때문에 6월, 7월에 땀이 나거나 하면 선풍기를 튼다. 선풍기는 아주 시원하지는 않지만 시원하다. 우리 반 남자애들은 땀이 나거나, 운동을 하고 왔으면 선풍기를 틀고 선풍기가 회전하는 것을 따라다니면서 선풍쨩 하면서 나중에 선풍기와 결혼 할 거라고한다. 웃기다. 선풍짱은 작년 여름부터 매년 여름이 돌아올때마다 불릴 것 같다. 초등학교때는 안 그랬는데 작년에 선풍짱이라는 것을 처음 듣고 엄청 웃겼다. 그런게 초등학교때 교실에 선풍기가 있었나 기억이 안난다.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어쨌든 선풍짱이라는 말을 지어낸건 박민수랑 박제용이었나 그런데 엄청 웃기다. 그냥 선풍기에 짱을 붙여서 선풍짱. 도 아니고 선풍기가 회전하는것을 따라다니면서 선풍짱~~~~이러는데 직접보면 더 웃길 것이다. 어쨌든 웃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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