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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최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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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사람
작성자 최시은 등록일 15.03.30 조회수 28
오늘은 지금 컴퓨터실 내 옆사람에 대해서 쓰겠다. 옆 사람에 대해서 쓰라고 해서 쓰는데 내 옆사람은 여자인지 남자인지 안알랴줌. 이 분은 춤을 잘 춘다. 그리고 지금 내 옆자리에서 나에 대해서 글을 쓰고 있다. 음 아까는 밥도 같이 먹었다. 그리고 공부를 잘한다. 10줄 이상 써야한다. 힘들다. 쓸게없다. 아 나에게 엘모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그리고 나를 호빵맨이라고 놀린다. 지금은 교복을 입고있다. 가방을 안 매고있다. 컴퓨터 옆에는 흰색 가방을 올려놓았다. 나에대해서 열심히 쓰고있다. 아마도... 제목은 최애시은이다. 제목을 참 잘 지었다. 최애시은이라닛. 10줄은 뭘로 채울까. 10줄은 너무 많다. 내가 여태껏 쓴 문창에서도 10줄 넘는 문창은 거의 없는데 참 힘들다. 뭐 이렇게 계속 쓰면 언젠가는 채워지겠지. 그래도 10줄은 너무 많다. 그리고 지금 차 타는 사람 손들으라고 하니까 손을 들었다. 아까 육지담의 밤샛지도 같이 들었다. 그냥 여기까지 쓸 것이다. 10줄은 무리다. 마지막으로 지금 내 옆자리에 있는 사람은....!누구겓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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