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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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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촌 X 파일 2화
작성자 김수영 등록일 15.06.04 조회수 40

이어서 이번 주인공은!!!!!!!

밑에서

우리는 장기자랑 연습을 하려고 밤 까지 면민회관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다.

계속 똑같은 노래만 틀며 연습을 하다가  잠시 쉬는 시간 할라를 틀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왁자지껄 소란스럽게 있었다가, 거의 말도 하지 않고 할라만 틀고 있었는데 갑자기 맨 왼쪽 검정색 런닝 머신 뒤에서 검정색 무언가가 튀어나왔다. 처음에는 새인줄 알았다.

하지만 새보다는 좀 날개가 크고 부리가 없었다.그리고 깃털이 안 보이는 것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너무 놀라서 소리지르며 튀어나가기는 했지만 얼핏 보았던 모습들이다. 그것은 박쥐였다.   그리고 막상 튀어나왔을 때는 새인줄 알았다. 그런데에서 박쥐가 나올거라는 예상은 전여 못했다. 그런데 잠깐 날아 다니는 것을 보다가 갑자기 밑으로 내려와서 나갔는데 정말 위에서 보았던 모습들을 잘  볼 수 있었다. 언제 이쪽으로 올지 모르니까 자세히 뚫어지게 보다가 보인 것 같다. 정말 너무 놀라서 소리를 지르고 그 박쥐는 안에 가두어 두고 언른들이 내려 오셨다. 공부방 선생님이셨다. 그래서 안에 갇혀 있는 박쥐를 보자마자 하신 말씀이 "너희는 박쥐를 안에다 가뒤두면 어쩌냐 나가게 열어 줘야지 " 그러면서 안에 들어가셔서 내 옷으로 생포를 하시려고 하신즌 거다!!! 안돼! 소리쳤지만 이미 들리시는지 안 들리시는지 그냥 꾿꾿이 잡으시려고 했다. 하지만 다행히? 못 잡았다. 그런다가 박쥐도 지쳤는지 나가고 화장실 쪽으로 갔다가 우리한테로 오려고 했다.우리는 반대쪽 출구에 서있었다.  그 때 정말 내가 낼 수 있는 최고 의 비명을 질르며 울 뻔 했다. 정말 얼마나 무서었는지...

하지만 박쥐는 방향을 바꾸어 큰 문으로 나갔다. 나중에 공부방 선생님께 들으니까 거기서 박쥐가 자주 나오는 것을 보신 할머니가 있다고 하셨다.

그런데 그 박쥐는 어떻게 들어 온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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