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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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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복 터진 날
작성자 김수영 등록일 15.05.14 조회수 33

오늘은 먹을 복이 터진 날이다.

  아침에 초등학교 애들이 소풍을 간다고 도시락하고 과일을 싸서 김밥하고 유부초밥 하고 과일을 도시락으로 쌌다. 그리고 아침에는 김밥을 먹었다.

   학교에서는 과학시간(2교시)에 과자 파티를 했다. 시험 평균 50점을 넘은 축하파티다.

  그리고  4교시 전 쉬는 시간에 자모회에서 떡하고 음료수를 주셔서 그것도 받았다. 

그리고 점심식사를 했다.

그리고 또 국어시간이랑 자율 시간에 (6.7교시) 한솥밥 먹기를 했다. 1.2.3학년이랑 선생님이 다 같이 한 솥에다가 밥 지어서 우리가 기르는 상추로 비빔밥을 만들어서 같이 먹는 것이다. 6교시에 상추를 속갈이(?) 하면서 엄청 연하고 유기농 상추를 많이 씻어서 촥!촥! 물기 털어서 고추장 양념하고 양파도 넣고 계란후라이도 넣고 김이 모락모락 나고 윤기 좌르르르 한 밥을 팍팍 비벼서 앙 하고 입에 넣으려고 했는데 짱구에서 짱구넨 엄마가 타임 세일에 맟추어서 가면 아줌마들이 꽉 막고 뚤키 어려운 것처럼 막고 있어 못 먹고 있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숟가락을 가져가셔서 한 숟가락 가득 퍼주셔서 드디어 한 입 앙! 하고 먹었다. 그리고 나서 선생님이 떠 주시는 한 숟가락 먹고  방울토마토를 진짜 많이 먹었다.  그리고 뒷 정리를 하였다.

그리고 또 또 저녁식사를 하였다. 김밥에 과일 이었다. 맛있었고 배 많이 많이 불렀다.

오늘 은 먹을 복 터진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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