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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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수영 | 등록일 | 15.05.11 | 조회수 | 25 |
오늘은 시험 끝나고 첫번째로 다시 수업을 듣는다. 그래서 시험지 보면서 확인 한다고 하셨다. 우리 오늘 시간표는 이랬다. 국어 과학 도덕 수학 한자 스포츠 진로. 1교시 국어시간에 우리는 시험끝나고 고민 버리기 산행으로 무슨 산에 올라가기로 했다. 고민 버리기 산행이 나온 이유는 산애 가는 목적을 정하다가 나온 의견이다. 가서 도시락도 먹고 산도 오르고 하기로 했다. 그리고는 수업시간에 자리를 바꿨다. 나는 바꾼 자리가 교탁에서 두번째 줄에 복도측 자리였다. 그리고 김종경 옆이다. 그리고 모둠도 바꿨는데 서민옥 김종경 나 이렇게 세명이 배려 였다. 그리고 과학시간에는 시험 주관식 문항 해설 해주시고 점수 확인을 했다. 주관식 문제 채점 기준을 들었을 때는 너무 어려웠다. 그리고 주관식 채점 결과를 보니 나는 매우 만족했다. 그리고 총 점수는 누가 보면 왠만해서는 잘 봤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이 점수도 만족이다. 60점만 떨어지지 않길 바랬다. 과학선생님께서 나중에 이 점수 맞아서 충격 안 받았냐고 물으셨는데 나는 멀쩡하다. 아마 집에서도 그럴 것이다. 가족들이 말하길 나는 잘봐도 좋다그러고 못봐도 좋다고 그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좋은데 너무 그렇게 만족하고 있으면 안 될 것 같다고 걱정 했었다. 이번에도 그럴 것 같다. 그 다음은 도덕이었다. 도덕 시간에도 선생님이랑 같이 문제를 풀고 설명 해주셨는데 선생님의 맛깔 나는 나쁜 말 많이 들었다. 그리고 종경이가 도덕 책에 장난으로 그린 것을 보고 시환이가 웃어서 도덕선생님께서 왜 웃어 라고 하시니까 시환이가 "종경이가 ..... ^ ^ 도덕 책에.........^ ^ 낙서한게 너무 웃겨서...^ ^ 흑."말해서 다 같이 웃었다. 도덕은 90점 이상이니 잘 본 것 같다! 기분 좋고 다음에는 조금 더 꾸준히 해서 과학 더 잘 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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