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위 포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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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수영 | 등록일 | 15.04.13 | 조회수 | 28 |
오늘 잠시 쉬는 시간에 음악 선생님께서 효원이 석규 시환이 석현이 위수랑 나를 부르셨다. 부르신 이유는 중창 대회에 나간다고 한다. 나는 반주로 나가라고 하셨다. 반주! 반주! 피아노 반주는 노래를 잘 부르다가도 내가 틀리면 이상해 질 텐데 걱정이 밀려왔다. 일단 선생님을 따라 가서 악보를 받았는데 벼랑 위 포뇨였다. 그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포뇨였다. 중창 대회에 포뇨?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노래를 듣고있으면 재미있기는 하다. 가사 중간에 냄새가 나고 배가 고파서 밥을 먹어야 겠다 라는 것을 가사로 쓴 것도 있고 하여튼 재미있다. 그런데 어렵지 않을까? 또 걱정 되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틀리면 틀리는 거고 좀 미안하겠지만; 어려우면 연습하면 되니까 그냥 그것도 열심히 하기로 하였다. 조금씩 연습하다 보면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이런 애니메이션 삽입곡도 치는 구나 해서 기분도 좋았다. 하여튼 열심히 연습해서 다른 사람한테 피해 안주고 멋있게 딱!!!! 쳐야 겠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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